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바우처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중소기업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에게 출생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 구매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다. 총 지원 규모는 4억원으로, 출생아 2000명까지 제공된다.바우처 포인트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복지몰 ‘모두의 축복상점’에서 산후조리, 유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단위로 접수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산축하 바우처는 출산을 맞이한 중소기업 근로자들
IBK기업은행이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중소기업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기업은행이 해당 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번 사업은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7세 미만 영유아 자녀 양육 등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일반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장기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행과 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세부 상품 내용을 협의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