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10일 병원 화상 회의실에서 멀티미디어 기기 전문기업 ㈜엠피지오와 건강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직원 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엠피지오는 병원 직원을 위한 복지몰을 개설하고, 태블릿PC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할인 제공할 예정이다.이상수 대표는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이 의미 깊다”며 “지역 건강문화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송현 병원장은 “기술 기반 지역기업과의 협력은 상생 모델로서 가치가 있다”며 “병원의 의료 역량으로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지역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3일 소노캄 고양과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숙박, 레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상호 제공하게 된다. 일산백병원은 맞춤형 검진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소노캄 고양은 호텔 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지원한다.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건강한 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최원주 병원장은 “호텔과 병원 모두 ‘정성스러운 환대’라는 공통점을 지닌 만큼, 이번 협약은 서로에 대한 배려이자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
부산대병원이 직원 복지를 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부산대병원은 병원 내 자발적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31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당초 15팀 내외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진 결과로, 병원 내 구성원 간 소통과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모집된 독서동아리에는 병원에서 도서 구입비 등 독서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가 지원되며, 각 팀은 자체 정기 모임, 독서 토론, 독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활
팜젠사이언스는 임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8일간 전 직원 송년휴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휴가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 W페스타 서초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복면가왕,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자선경매로 판매한 수익금을 청소년 자립지원단체 ‘들꽃청소년세상’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행사 이튿날 진행된 종무식은 각 캠퍼스 직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표이사의 새해 덕담과 직원들 간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겨울휴가가 시작됐다.팜젠사이언스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경희의료원이 복지 향상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마서비스 ‘헬스키퍼(Health Keeper)실’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 안마사가 근무하는 헬스키퍼실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헬스키퍼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직원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이라 이용에 더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비용이나 시간 부담 없이 재충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일상에서도 활기가 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헬스키퍼는 국가자격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