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3일 원내 제1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임직원 복리 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제회로부터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라매병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직원 복리 증진을 위한 단체 문화 행사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교직원 복지 향상 위해 공제회와 협력 강화 (사진 제공=서울보라매병원)
보라매병원, 교직원 복지 향상 위해 공제회와 협력 강화 (사진 제공=서울보라매병원)
공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병원 내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보라매병원 개원기념일을 맞아 커피와 분식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교직원 복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업무협약을 기념해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부하여,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협 병원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의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받은 휠체어는 병원의 미션인 '모든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 제공'을 실천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제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직원의 복지를 강화하고, 공공의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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