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 제로’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로 음료의 상쾌함을 맛집 거리와 접목시킨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명에 사용된 ‘740’은 칠성(7), 사이다(4), 제로(0)를 상징한다.1차 행사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광고 모델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중앙감속기’를 비롯한 총 8곳의 협업 식당이 참여한다. 2차 행사는 5월 2일부터 18일까지 잠실 송리단길 일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거리 곳곳에는 ‘740 스트리트’ 안내 깃발과 포
롯데칠성음료가 중동 음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걸푸드(GULFOOD) 2025'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할랄 인증을 받은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중동 국가 음료 수출액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40% 성장하는 등 중동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칸타타, 쌕쌕 등 음료 제품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칠성사이다', '제주사랑 감귤사랑', '알로에주스' 등 할랄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