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가 현대바이오랜드와 공동으로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PDRN(Polydeoxyribonucleotide) 기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피부 재생, 보습, 피지 조절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더마 원료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개발된 신규 원료는 ‘별꽃 PDRN’과 ‘애기부들 PDRN’ 두 가지다. ‘별꽃 PDRN’은 염증 인자 억제와 항산화 작용, 세포 재생 효능이 검증됐으며, ‘애기부들 PDRN’은 오토파지 촉진을 통해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 개선 효과를 보였다.특히 이번 기술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친환경 공정을 적용해 원료 생산 과정에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프롤린이 풍부한 단백질에 탄닌산을 결합한 지질 나노소포체를 통해 경피 친유성 항산화제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는 논문이 '에이씨에스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ACS Applied Bio Materials)' 6월호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가 발간하는 '에이씨에스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테리얼즈'는 생체재료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다.이번 연구는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Creative Innovation Research Center)와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다. 연구진은 높은 피부 접착력과 유효성분 흡수 효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