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알뜰폰(MVNO)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제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이번 제휴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데이터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통신 사용량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첫 거래 고객이 제휴 요금제에 가입하고 하나은행 계좌를 통해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3천 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