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하나캐피탈이 전기차 장기렌탈을 중심으로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K-EV100 실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국내 금융지주 관계사 중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장기렌탈 확대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탄소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
해양수산부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샤먼(Xiamen)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다짐한 '샤먼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장관급 협의체로,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개최 8회 차를 맞는 올해 회의는 중국과 PEMSEA가 공동 주최했다. PEMSEA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해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윤
JW중외제약은 1945년 첫걸음을 내딛은 이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이념에 걸맞은 행보로 국내 치료의약품 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치료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전개하며 연구실적들을 이루어가고 있다.특히 JW중외제약은 설립 초기 수액제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섰고, 현재 기초 수액 시장에서 40%를 점유하고 있다. 전쟁 이후 척박한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수액을 만들어 내고, 유럽의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영양수액을 세계 시장에 당당히 수출해낸 업적을 이뤄낸 JW중외제약은 현재도 수많은 도전을 쌓아가며 국내제약 발전에 도모하고 있다.이와 함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재동 교수가 국민 건강증진과 화학사고 후 건강영향조사방법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문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울산대병원·구미순천향대병원 등에 설치된 화학사고건강영향조사지원센터들 간의 실무협력 책임자로서, 화학사고 후 건강영향조사의 체계를 수립하고 조사방법론을 개발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과 화학사고 관련 정책 추진에 기여했다.특히 유해화학물질별 노출지표를 탐색‧발굴하고, 보다 신속‧정확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화학사고 건강피해 예측‧진단 기술의 선진화된 방법론 개발을 주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