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병원이 지난 20일부터 직원들의 피로 회복과 업무 집중력 향상을 위해 ‘30분 낮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사이, 각자 사무공간에서 간단한 의자를 이용해 짧은 낮잠을 취하도록 권장한다.이번 캠페인은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과 정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은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20~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동헌 병원장은 “짧은 낮잠이 피로 회복뿐 아니라 환자 대응 시 집중력 유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페인의 전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