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이 APEC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 의료 AI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5~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PEC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 및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석해, 한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 세션을 주관하며 주목받았다고 밝혔다.병원이 이끈 ‘K-Medical AI Innovation Summit’에는 의료, IT,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의료의 AI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포럼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환영사, 고동현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네이버헬스케어, 테라젠헬스, 웨이센, 서울대 로스쿨 등 업계 핵심 인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특히 국제성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 에너지 당국자들이 잇따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해 원자력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지난 25일에는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 일행이 창원을 찾았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직접 맞이했으며, 방문단은 원자력 공장을 둘러보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자재 제작 설비를 확인했다. 이어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후 27일에는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과 네덜란드 기후녹색성장부 차관, 28일에는 프랑스, 잠비아, 오스트리아 정부 관계자, 29일에는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7일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 공식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준비기획단과 함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우리나라’와 ‘우리금융그룹’이 APEC 2025 KOREA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우리금융그룹은 본사 디지털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지점의 디지털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사전 검사와 현장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식중독 원인균 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회의장과 주요 숙박시설, 오찬·만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검사 단계에서는 조리 종사자 대상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조리용수 내 식중독 원인균(살모넬라 등 17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회의 기간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협조로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회의장 인근에 배치하고, 검사반을 2인 1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찬과 만찬에 제공되는 식품 가운
NH농협은행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선보인 특별 예금 상품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 출시 10거래일 만에 가입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오늘(19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호 가입자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시·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가입이 이어졌다. 이러한 분위기는 곧 범국민적인 응원 열기로 확산되며 일반 시민들의 관심으로도 번지고 있다.20년 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열기에 이어, 최근에는 각급 공공기관장과 기업 CEO, 일반 국민들의 예금 문의가 크게 늘고
경북대병원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의료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북대병원은 응급의료체계,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운영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 정상과 고위급 인사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의료 안전을 책임진다.회의 기간 동안 경북대병원은 현장 진료소 운영, 응급 대응 종합상황실 가동, K-의료 전시관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양동헌 병원장은 “국제적으로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전 직원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의료 지원을 완수하고 대한민국 의료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대
NH농협은행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특별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개인 고객 대상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선택 가능하다.특히 NH농협은행의 모바일 앱인 NH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예금 상품은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출시되었으며,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상품 가입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 첫날, ‘원헬스 다부문 협력’을 주제로 정책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APEC 회원국 보건당국,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 방안과 원헬스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정책대화는 조정, 협력·소통, 역량강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질병관리청, WH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기관들이 원헬스 추진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정책대화에 이어 7~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원헬스 실행 전략 외에도 만성질환 관리 고도화, 이상기후에 따른 건강 대응 방안 등이
질병관리청은 6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Futrue Pandemic Preparedness and Response)’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국 및 민간 참석자과 함께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대화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APEC 제1차 보건실무그룹 (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 3일차 행사로, APEC 경제회원 정부관계자, 보건전문가, 국제기구 및 민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동 행사는 빅토르 요세프 멜트 캄포스 보건실무그룹회의 의장(페루 보건부 국장) 및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질병관리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4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교육 참여도가 크게 증가했다. 예년의 120여 명을 웃도는 243명이 참가했으며, 참여국도 기존 2~3개국에서 APEC 12개국, 비 APEC 13개국이 참여해 총 25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공고히 했다.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와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기기 규제 허가 국제 표준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각국의 규제과학 전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4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10월 8일~31일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이다.‘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은 APEC 규제조화센터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 사업이다. 본 교육에서는 세계 각국의 규제 당국‧업계‧학계의 연자 및 참가자를 초청하여,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지침 및 모범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본 센터는 2020년 ‘SCH-AHC APEC 의료기기 전문교육훈련기관 시범교육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의료기기 공식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AHC)’가 공동 주최한 ‘2021 APEC 규제조화센터-순천향대 의료기기 포럼(2021 AHC-SCH Medical Device Forum)’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포럼은 10월 15일과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1개국 120명이 참가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과제’, ‘코로나19 위기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역할’ 등을 주제로 대만, 싱가폴, 미국, 인도, 독일, 사우디 등 다양한 국적의 연사들이 참가해 각국의 의료기기 정책, 규제 화합 활동 관련 경험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APEC 회원국 외에도 브라질, 인도,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가 공동 주최하는 ‘의료기기 전문교육훈련기관 시범운영 교육’이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 평가, 품질 관리 시스템, 부작용 예방 등 의료기기 전반에 대해 다룬다. 한국 정부가 국제표준으로 등록 중인 ‘코로나19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기법(RT-PCR)’ 등 코로나19 관련 특별 교육도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APEC의 규제조화운영위원회(RHSC)에서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전문교육훈련기관(CoE)을 통해 정기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