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APEC 회원국 보건당국,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 방안과 원헬스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대화는 조정, 협력·소통, 역량강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질병관리청, WH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기관들이 원헬스 추진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대응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원헬스는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논의가 회원국 간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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