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일, 병원 임원동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자원을 회수함으로써 매립과 소각을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특히 ‘모두비움, ESG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자원순환 실천 결과는 ESG 성과로 반영돼, 병원의 환경 책임 이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