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8일,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운전자를 위한 예방접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화물운전자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에게 안정적인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7종의 예방접종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기존 건강검진 외에도 연간 약 1500여 명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강위중 건협 사무총장은 “화물운전자의 건강은 물류 안전과 직결된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다.건협은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 처음으로 HPH 회원기관에 가입한 이후, 전국 17개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 교육, 걷기 앱 ‘메디워크’ 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2024년 기준, 약 960만 명이 건협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576만 건 이상의 암 검진을 통해 6138건의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 연계에 기여했다.또한, 건협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검진, 아동 식사지원, 희귀질환자 치료비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기능, 골밀도, 통풍 검사 등 총 67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협회에 사전 예약한 후 검사 당일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을, 가족은 국가유공자 가족확인원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김인원 건협 회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 의료기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강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AI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와 협력해 구축됐으며, 구강검진이 완료되면 충치, 치주 질환, 구강 위생 상태 등 결과가 자동으로 이용자의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에 따라 병원 내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종이 결과지를 보관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건협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인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