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혈관내색전촉진용 보철재 ‘Nexsphere™-F’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TAP(Total Product Life Cycle Advisory Program) 프로그램 참여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TAP 프로그램은 의료기기 개발 전 과정에서 FDA의 기술 자문과 전략 지원을 받는 제도로, 혁신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엄격히 평가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 3월 ‘Nexsphere™-F’가 FDA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승인을 받으며 미국 내 임상, 허가, 품질관리 단계에서 FDA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회사 관계자는 “FDA와의 전략적 소통 경로를 공식 확보해 미국 시장 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자사의 혈관 폐색용 보철재 '넥스피어™-F(Nexsphere™-F)'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TAP(Total Product Life Cycle Advisory Program) 프로그램 신청을 공식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넥스피어-F’는 동맥 또는 정맥의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해 치료 목적의 혈관 폐색을 유도하는 의료기기로,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혁신형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FDA는 해당 제품에 TAP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했으며,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를 수용해 TAP 참여 신청을 마쳤다.TAP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FDA가 운영 중인 제도로, 혁신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초기부터 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