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회를 맞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2008년부터 이어온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실제 기업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수는 기존 실무 체험에 더해 AI 툴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확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더욱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마이녹셀’, ‘마이녹실’을 주제로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현대약품의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실제 활용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대학생들이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실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회를 마련했다”며, “실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콘텐츠 기획력과 마케팅 감각을 키우고 싶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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