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어 부산 강서구 명지2동 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대축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참가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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