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는 지난해 업계 중 처음으로 자체 ESG 지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ESG를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에 안정적으로 통합해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UN SDGs를 기반으로 한 12개 목표, 81개 지표를 통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성과를 평가하며, UN SDGs 협회와 함께 객관성을 확보했다. 올해 환경 분야는 ‘우수(A)’,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는 ‘최우수(A+)’ 등급을 기록했다.

사회 부문은 의료진, 소비자, 임직원과 함께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만들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백신 기부, 환경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거버넌스 부문은 정기적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직원 참여 조직 MEC 운영을 통해 투명한 소통과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수연 대표는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자리잡고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선도하며 UN SDGs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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