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일섭 GC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 등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분원 및 GC녹십자아이메드 소속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공로상, 모범상, 우수팀상, 우수제안상, 근속상 시상이 진행됐다.

대표 수상자는 공로상 조성은 센터장, 차무철 UNIT장, 모범상 구선영 팀장 등이며, 총 6개 팀과 30여 명의 임직원이 수상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임직원들이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임직원들이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이상곤 대표원장은 기념사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검체관리 시스템의 자동화와 품질 혁신, 생명존중 정신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검체검사 수탁기관으로, 꾸준한 기술 축적과 검사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단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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