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돌봄·치료 병행 가능한 근로 환경 제공, 총 35명 선발 예정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장애인 분야(사무 지원 또는 전화 상담원) 20명과 보훈 분야(창구텔러) 15명을 선발한다. 근무 시간은 1일 4시간이며, 정년인 만 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번 채용과 함께 정규 신입 행원 공채에서도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에게 우대 가점을 부여하며 사회적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해 일·가정 양립과 경제적 자립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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