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주 새로운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지금, 제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디지로카앱을 통해 다양한 할인 쿠폰과 특가 여행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행사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여행사·항공사 등 여행업종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금,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롯데카드 고객을 위한 단독 특가 항공권과 숙박 할인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오는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주간 행사에서는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NOL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모두투어 등 5개 여행사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농협중앙회는 6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헌혈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사회공헌 중점 실천 테마로 선정되어 진행됐다.농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6월 14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을 ‘헌혈 중점 실천 테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헌혈버스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집중적인 헌혈 캠페인이 추진됐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0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총 1,292명의 농협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중앙본부는 격월로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자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2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재취업 박람회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6월 인천에서 열린 제1차 박람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48개사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인천과 대구에 이어 광주, 대전, 서울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은행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디지털 신원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민간 참여형 프로젝트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했다. 많은 기업들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서비스 활성화 계획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본인 확인, 운전자격 확인, 신원 증명, 연령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그룹 편입을 기념하는 ‘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보험사의 공식적인 그룹 합류를 환영하며,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본 행사는 총 4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중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표, 영업 우수 직원 등 각사 임직원 160명,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121명이 자리했다.행사는 그룹 내 친밀감과 일체감을 다지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
KB금융그룹이 전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 전략 고도화를 위해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4대 전략 아젠다를 제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렸다. ‘새로운 금융환경하 그룹의 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계열사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해, 고객·효율·AI·포용을 핵심 축으로 그룹 차원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객 세션에서는 그룹 관점에서의 고객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시니어 고객 등 핵심 고객층을 중심으로 그룹 공동의 추진 전략이 수립됐다. 외부 전문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경영 지원에 나섰다.국민은행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센터는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컨설팅 거점으로, 경영·정책·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이번 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운영되며,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 및 지원사업 안내,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국민은행은 이
우리은행이 중소기업과 협력사를 위한 포용적 금융 플랫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개최한 ‘포용적 금융 플랫폼’ 설명회를 통해 원비즈플라자, 원비즈e-MP, 우리SAFE정산 등 기업금융 플랫폼 3종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매기업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공급망 관리와 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들은 공급망·결제망·금융지원 등 핵심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플랫폼 안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남자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영동의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해당 대회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로, 국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총 112명의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4라운드 72홀(파72·6,100m)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6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농협상호금융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창구(Global Desk)를 개설하고, 실시간 AI 번역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번역 태블릿을 활용한 외국인 전용 창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창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해 총 38개 언어를 지원하며, 고객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소통의 편의를 제공한다.특히 금융 전문 용어에 특화된 AI 학습이 적용돼 외국인 고객의 이해를 돕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 상담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이번 AI 번역 시스템은 서울축산농협 대림지점, 군자농협 원곡지점, 안산농협 와동지점, 김화농협 본점 등 외국인 고객 비중
IBK기업은행이 2025년 하반기 'IBK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06개의 혁신창업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한다.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늘(11일)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육성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기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UNIST 캠프에 더해 새롭게 문을 여는 대구 캠프까지 포함돼 전국 7개 거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선발된 기업들은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공정 기술, 퀀트 투자 솔루션, 우주항공용 박막 태양전지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유망 창업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IBK창공은 약
농협중앙회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범농협 차원의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며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임직원 대상의 정보보호 실천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9일 열린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출근 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직접 정보보호 실천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호 실천 중요성을 알렸다.지준섭 부회장은 “최근 여러 정보보호 사고를
KB금융그룹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니어 고객층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B금융은 지난 2012년 ‘KB골든라이프’를 론칭한 이후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을 통합하는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전담하는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하고,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 기존 서울·수도권 중심의 5개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하며, 은퇴
신한금융지주회사가 5억달러(한화 약 6,839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으며, 발행일 다음 날인 8일 공식 발표됐다.채권은 5년 만기의 고정금리 형태로 발행됐으며,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63%포인트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다. 이번 발행은 기존 외화채권의 차환 목적을 겸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는 미국의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을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목표 금액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채권은 2025년 민간 금융회사 중 동일 만기 한국물(Korea Paper) 기준으로
하나은행이 판매 중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3년 8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출시한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2024년 11월에 1조원을 돌파한 뒤 불과 8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하면서, 퇴직연금 ETF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퇴직연금 ETF는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을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고객 맞춤형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다.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 향상과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투자 상품
프리드라이프가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공식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6월 13일 웅진그룹과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단행된 첫 공식 조치다.회사 측은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가 축적해 온 장례 의전,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 등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 역량에 웅진그룹의 전국 영업망과 회원제 시스템, 교육 및 콘텐츠, IT 역량을 더해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7일 오후,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에서 달서구청 및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달서구 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과 ‘본마을빌라모자원’에 지원되며, 전기시설 정비와 문틀 제거 등 노후화된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iM뱅크는 지난해에도 달서구 지역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한부모 가족과 아동을 위한 지속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은행은 오는 7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전용 카드다. 보증료나 연회비 등의 금융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이용 기간은 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최대 5년까지 가
BNK부산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주택금융 강화에 나섰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오후,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바탕으로 커버드본드 발행을 추진한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장기·고정금리 채권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이자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협약은 지난해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제도’가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주로 시중은행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조에서 지방 금융기관으로의 본격적인 확산을
하나은행이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 개설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한국 입국을 앞둔 외국인이 QR 코드를 통해 통장 개설에 필요한 사전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력된 정보는 국내 입국 이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총 16개국 언어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에게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와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