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단·생활습관 개선 강조하며 주민 건강 인식 제고

[Hinews 하이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대사성 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사성 질환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남동구, 대사성 질환과 건강관리 강좌 개최 (인천 남동구 제공)
남동구, 대사성 질환과 건강관리 강좌 개최 (인천 남동구 제공)

강좌는 인천적십자병원 주국환 실장이 진행했으며, 대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주 실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적인 대사성 질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사성 질환은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쉬운 만큼 올바른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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