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올리브영 입점 이후 전국적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덕분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를 필두로 같은 라인업 제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아렌시아는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가해 대형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제품과 인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해당 팝업은 일평균 수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아렌시아 부스는 현지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프리미엄 모찌솝 그린’과 로즈힙·카렌둘라·블랙티 클렌저 3종을 전시해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렌시아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전용 제품 개발과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K-뷰티의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서도 입증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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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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