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에서 서울 5개구 의사회 상임이사진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중구 의사회 이사진과 건국대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팬데믹과 의료계 갈등 등 지난 시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황대용 건국대의료원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 덕분에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사회와 함께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줄 왼쪽부터) 김형곤 건국대병원진료부원장, 임민식 동대문구회장, 고선용 성동구회장, 황대용 건국대의료원장,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홍주의 광진구회장, 송민섭 중구회장, 오동호 중랑구회장 (사진 제공=건국대병원)
(첫줄 왼쪽부터) 김형곤 건국대병원진료부원장, 임민식 동대문구회장, 고선용 성동구회장, 황대용 건국대의료원장,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홍주의 광진구회장, 송민섭 중구회장, 오동호 중랑구회장 (사진 제공=건국대병원)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건강한 사회는 지역 의료에서 시작된다”며 “건국대병원과 각 구 의사회가 함께 역할을 나눠가며 의료적 공공성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5개구 의사회 상임이사진은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병원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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