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인기 조합 ‘얼음컵+박카스+사이다’, 업계 최초 공식 제품으로 탄생

GS리테일 관계자는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넣어 섞어 마시는 방식으로,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DIY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편의점 꿀조합 중 하나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 상품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GS25와 박카스 제조사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박카스를 활용한 편의점 차별화 상품 출시가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GS리테일은 박카스를 구매한 고객이 가장 많이 함께 구입하는 상품이 1위 얼음컵, 2위 사이다라는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아제약에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황금 배합 비율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등에서 일반 제품 대비 두 배 이상의 개발 공정을 거쳤다. 이로써 ‘얼박사’는 단순한 혼합 음료를 넘어, 정제된 배합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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