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주요 백신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등이 축사를 통해 백신혁신센터의 미래의학관 이전을 축하하고, 다학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첫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백신학자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4시 본관 4층 윤주홍 강의실에서 세계적 백신 전문가인 피에르 반 담(Pierre van Damme) 교수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피에르 반 담 교수는 벨기에 앤트워프대학교 교수이자 백신평가센터(CEV) 소장으로,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반 담 교수는 WHO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첫 경구용 소아마비 2형(nOPV2)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로 2025년 박만훈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강의에서 반 담 교수는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을 비롯한 500건 이상의
고려대학교 백신혁신센터 연구팀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연구에서 유망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전임상연구에서 생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용 백신을 접종한 후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효과적으로 예방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효과적인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된다.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등줄쥐 등의 배설물을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돼 신증후군출혈열(HFRS)과 같은 치명적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치명률이 5~15%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혈액투석 등 보존적 치료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백신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민간 주도로 백신 개발을 전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백신혁신센터’는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연구지원부, 혁신연구부, 개발추진부 등 세 가지 핵심 부서로 구성된다. 이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함께, 백신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 회장이 기부한 100억 원을 바탕으로 건설 중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지난14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5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흘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분야별 전문가 및 수강생 총 380여 명이 참석했다.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은 백신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mRNA 백신 연구개발 심화과정' 및 '백신 임상시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적 과제로 부각된 국산 mRNA백신의 개발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국내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이하 백신혁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5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인과 연구원, 공무원 등 백신관련 업무 종사자와 백신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또한, 백신학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갖춘 백신전문가를 양성해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인적 인프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프로그램은 4일간 진행되며 'mRNA 백신 연구개발 심화과정' 및 '백신 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7월 10일(수) 콜롬비아 보건부 공무원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감염병 관리 전문 교육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KOICA 콜롬비아 보건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백신혁신센터는 콜롬비아 보건부 공무원 및 정부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백신혁센터 소개 △생물안전센터 및 바이러스병 연구소 소개 △Q&A △실험실 투어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콜롬비아의 감염병 방역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정희진 센터장은 "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Moderna)와 효능이 개선된 mRNA 기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매년 300~400명의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10명 이내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군복무 중인 20~30대 젊은 남자에서 호발하며,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호왕 교수팀이 백신을 개발해 1990년 허가 이후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에 세계보건기구가 신종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Disease X” 병원체 중 하나로 한타바이러스를 선정하며 더 넓은 범위의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가 지난 1월 12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4층 윤주홍 강의실에서 2024 백신창의과제 연구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 개발 연구를 선도하고 다양한 기초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백신창의과제를 공모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년간 수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발표회는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백신 분야 연구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다기능 T세포 측정 CyTOF 기술 개발 △High throughput screening 기반 중화항체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1월 23일부터 1월 26일까지 4일간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인(의사, 간호사 등), 연구원, 공무원 등 백신관련 업무 종사자와 백신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백신학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갖춘 백신전문가를 양성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또한, 지난 1월에 개최한 교육을 보다 심화해 면역학과 같은 기초학문부터 감염학, 소아감염학, 역학, 보건경제 및 정책을 아우르는 백신학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세부주제는『백신과 면역학 기초』,『백신 개발 및 생산』, 『백신 임상시험』, 『백신 역학 및 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가 지난 7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320호 최덕경강의실에서 백신창의과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백신 분야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백신혁신센터는 교내 백신 연구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도적인 백신 개발 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초 백신창의과제를 공모했다. 이번 발표회는 백신창의과제연구의 중간발표회로 연구 결과를 교류하여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발표회는 ▲반복적인 SARS-CoV-2 백신접종에 따른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오는 6월 2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설립기념 및 2022 Korean Interscience Working Group on Influenza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과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초대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져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현주소와 전망, 향후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대비 및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등에...
고려대 의대 초대 백신혁신센터장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김우주 센터장은 감염병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의 대비 및 대응 정책 자문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2003년 사스, 2004~2017년 조류 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등 감염 질환 유행 시 범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으며, 감염 질환 연구 업적을 혁혁하게 세우며 전문학회 참여와 언론 소통에 적극 나서는 등 헌신한 바 있다.백신혁신센터는 고대의료원이 올해 하반기 이전할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Mediscience Park)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관 백신개발센터...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감염병을 극복하여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다. 백신혁신센터 기부는 이같은 사회공헌 철학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기부금은 백신혁신센터를 운영할 고려대의료원에 전달돼 코로나 19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