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신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외과 교수가 2025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안 교수는 ‘Ki-67 지수에 따른 유방암 종양, 면역,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관계’ 연구를 발표했다.안 교수 연구는 유방암 종양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과 박테리아 대사산물을 분석해, 종양 증식,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간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 세포 증식과 면역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점이 의미 있다고 평가받았다.안정신 교수는 “이번 연구로 유방암의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외과 교수가 지난 9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2024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 교수는 유방암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유방암 다중 샘플 분석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파일링'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유방암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이번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의 다양한 샘플을 분석하여 미생물군의 변화를 프로파일링함으로써 유방암의 발병 메커니즘과 치료 방법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는 평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외과 안정신 교수가 지난달 27일 '대한외과여자의사회 2022년 연구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주제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및 단백체 연구'로 2년 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대한외과여자의사회는 외과 영역에서 여의사 역할 증대에 따라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단체로 외과학 발전과 전문적 여성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안 교수는 "여외과의사 양성을 위해 연구과제 지원을 해준 대한외과여자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연구를 통해 유방암 발병기전 관여에 핵심이 되는 단백체를 규명해 유방암 치료 및 예방에 응용 가능한 물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