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런천 심포지엄을 후원하고, 국내 첫 알츠하이머형 치매 복합제 ‘디엠듀오정(도네페질 10mg/메만틴 20mg)’의 발매를 공식 알렸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200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저용량 도네페질 제제 ‘하이페질정 3mg’의 임상 활용 전략도 함께 소개됐다.이승훈 명지병원 교수는 도네페질·메만틴 병용이 단독요법 대비 인지기능 및 BPSD 개선 효과가 높다고 설명하며, 복약 편의성 향상을 강조했다. 엄유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는 도네페질의 점진적 증량이 부작용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하이
현대약품은 지난 12~13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5th Dementia Expert Meeting & DMduo Launching Symposium(제5회 치매 전문가 미팅 & 디엠듀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약품이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복합제 '디엠듀오정(도네페질염산염 10mg/메만틴염산염 20mg)'의 발매를 알리고, 임상적 활용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110명 이상의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치매학회 및 대한신경과의사회 주요 임원진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디엠듀오정'과 '하이페질정 3mg'의 효용성 및 복약순응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일차에서는 구본대 국제성모병
현대약품이 국내 첫 도네페질(Donepezil)과 메만틴(Memantine) 성분을 결합한 알츠하이머형 치매 복합제 ‘디엠듀오정10/20밀리그램(이하 디엠듀오정)’을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디엠듀오정은 ‘도네페질 10mg’과 ‘메만틴 20mg’을 하나의 정제로 결합한 복합제로 두 약물을 병용 복용하는 부담을 줄이고 치료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두 가지 성분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복약 편의성이 높아져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료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도네페질과 메만틴의 병용 요법은 중등도 및 중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에서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