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피부 컨디션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와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을 빠르게 떨어뜨리고 여름을 견뎌온 지친 피부가 더욱 탄력을 잃게 만들어 잔주름, 모공 확대, 칙칙한 피부 톤과 같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유발한다. 단순한 보습제 사용이나 홈케어만으로는 이러한 부정적인 변화를 빠르게 되돌리기 어렵다.최근에는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리프팅 장비인 써마지 FLX와 리얼 콜라겐을 직접 채워주는 스킨부스터인 레티젠을 병행하는 방법이 환절기 피부 관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써마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영호(제1저자)·박영민(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제23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혈관보존레이저수술(Vasculature Salvage Laser Surgery, VSLS) 시스템이 장착된 나노초 532nm(나노미터) 레이저의 생체 외 색소 미니돼지 피부 실험을 통한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 확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인 이루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카탄 돼지의 피부 색소를 이용한 동물실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혈관보존 기능을 가진 VSLS 시스템이 결합된 532nm 파장의 Q...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조해창 전공의가 지난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피부과 고주연 교수이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 안검황색종 성공적 치료 사례(xanthelasma successfully treated with 1927nm fiberoptic diode laser)’로 미용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안검황색종에 대해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조해창 전공의는 “안검황색종은 수술, 레이저, 박피술, 약물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