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자살 유족과 자살 고위험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힐링캠프는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 활동,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울고 웃
화순전남대학교병원내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재숙)에서 암환자와 보호자, 암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각각 수기를 공모한다.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암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 건강검진을 통한 암 조기발견 경험담, 암 극복사례나 간병사례 등을 담으면 된다. 암환자와 보호자, 암에 대한 직·간접 경험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하려면 A4용지 2매 이내의 수필 또는 시를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 홈페이지내 ‘참여마당’란을 이용해도 된다.당선작은 내달중 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자에겐 개별 연락해준다. 응모작품 중 대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