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고객지원팀 소속 김건명 대리로, 지난달 25일 쌍둥이를 출산했다.이번 지원은 한화그룹 내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제도에 따르면 출산 시 횟수에 관계없이 자녀 1명당 1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자녀 수에 비례해 금액이 산정된다. 이번 지급 사례는 제도 시행 이후 다태아 출산에 따른 첫 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약 186평(영업 면적 기준 615㎡) 규모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25번째 오프라인 점포다.이번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대전은 물론 충청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며, 인근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2030 세대 소비층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무신사 측은 “맨·우먼 라인을 중심으로 쿨탠다드, 시티 레저 등 시즌 주력 상품뿐 아니라 버뮤다 팬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구성임을 강조했다.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아워홈이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를 포함한 4명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진 구성을 새롭게 했다.김태원 신임 대표(48)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전략기획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역임했다.아워홈 측은 “김 신임 대표는 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식 및 식품제조 분야까지 아워홈의 역량을 넓혀,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을 오는 5월 공식 론칭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벤슨’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으로, ‘정직(Honesty)’과 ‘신뢰할 수 있는(Trustworthy)’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브랜드 슬로건인 ‘Freeze the Moment’에는 벤슨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벤슨 아이스크림은 국내산 원유와 유크림을 사용해 기본을 충실히 했으며, 유지방 비율을 높이고 공기 함량(
갤러리아백화점의 럭셔리 주얼리와 워치 부문이 최근 5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백화점 매출의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럭셔리 주얼리·워치 부문 매출이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명품 소비 트렌드가 가방에서 보석과 시계로 확장되는 시장 변화를 성공적으로 포착한 결과로 분석된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럭셔리 주얼리·워치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2019년(8%)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라며 "올해 1~2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19%에 달했다"라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의 최상급 모델 '비비더스'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본 옵션만으로도 4억 6천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명품 침대로, 최대 9억 7천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1852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해스텐스는 현재 6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침대 제조사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해스텐스는 수면의 가치에 대한 집념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전 제품을 수작업으로 생산한다"라고 설명했다.해스텐스는 1952년부터 스웨덴 왕실 공식 침대 공급업체(Royal Purveyor)로 지정되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블루 체
파이브가이즈 버거 체인이 경기도 광교 지역에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에프지코리아는 오는 14일 갤러리아 광교에 '파이브가이즈 광교'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파이브가이즈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광교점은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자, 갤러리아백화점 내 첫 파이브가이즈 매장"이라고 말했다.경기 남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호수공원, 대형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이 밀집한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다양한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입점으로 갤러리아 광교의 식음료 경쟁력이 강화되고, 인근 광교 아쿠아플라넷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스웨덴의 유서 깊은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의 제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은 모자 전문 브랜드 '위겐스'와 액세서리 브랜드 '아만다 크리스텐센'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두 브랜드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49년부터 브랜드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인정받아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철
갤러리아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부터 와인 할인 행사, 패션 상품 구매 혜택까지 폭넓은 범위를 아우르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덴마크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 팝업을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앤트레디션은 2010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덴마크 디자인계의 거장 베르너 팬톤의 '플라워팟 조명'과 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포마카미 램프' 등
갤러리아백화점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대규모 웨딩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진행되는 '웨딩 페스타 2025'는 결혼을 앞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 예물과 혼수 구매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금액할인권 지급, 10개월 무이자 할부,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중 웨딩 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금액할인권이 제공된다. 이 할인권은 31일까지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할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브랜드 특유의 화려함과 축제 분위기를 담은 장식으로 채운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스트(EAST) 광장에는 돌체앤가바나 로고와 함께 정교한 골드 리본과 화려한 오너먼트로 꾸민 트리가 설치된다"라며 "이번 트리는 돌체앤가바나의 2024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에서 선보인 금빛 장식들을 활용해 화려함을 더했다.외벽에도 눈이 내리는 듯한 형태의 금빛 조명으로 메워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장의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