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원하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스타트업’에서 2025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는 해당 사업단이 배출한 두 번째 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이번에 합격한 신모(26) 씨는 2024년 7월부터 ‘스타트업’에 참여해 개인별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소양 및 직무 교육, 진로 탐색, 학습 공간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공무원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 4월 국가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약 1년간의 노력 끝에 2025년 6월 최종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청년자립도전 ‘스타트업’은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 경로를 설계하고, 취업 및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