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지난 22일,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재단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출산과 양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총 1500만 원이 투입돼 올해 출산을 앞둔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출산 준비물 세트를 전달했다.‘마더박스’에는 체온계, 젖병, 방수요, 목욕용품, 속싸개, 응원 메시지 카드 등 1세트 당 약 40만 원 상당의 신생아 필수용품이 담겼다. 대상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전달식에는 구자성 이사장, 이양미 좋은문화병원 간호부장, 초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난 24일 좋은문회병원 15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사회사업 후원금(1500만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김태훈 재단본부장, 황종식 좋은문화병원 사무국장, 이양미 간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마더박스 포장 작업에는 좋은문화병원 자원봉사단이 함께해 이날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사랑의 마더박스는 부산 지역 내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올해 출산을 앞둔 40가정을 선정했다. 마더박스는 체온계, 젖병, 방수요, 목욕용품, 속싸개, 응원 메시지 카드 등 18개 항목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