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5대 생체 신호를 통합 감시할 수 있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CART ON)’을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카트 온’은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동 가능한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로, 혈압·맥박·호흡·체온·산소포화도까지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기기로, 별도의 커프 없이도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이 가능하다.특히 환자를 깨우지 않고도 야간 혈압을 포함한 주요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어,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환자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의료진은 반복적인 수기 기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