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마실 수 있지만 물보다 건강에 좋은 음료가 있다. 바로 보리차다.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지만 사실 보리차는 엄밀히 말해 차(茶)가 아니다. 차는 찻잎을 우려낸 음료를 의미하는데 보리차는 보리를 볶아 끓인 곡물음료로 ‘대용차’에 속한다.그렇다고 보리차의 가치를 낮게 볼 수는 없다. 건강 기능성 면에서 뛰어난 효능이 많다. 혈당을 조절해 당뇨 환자도 부담없이 마시기 좋다. 위생과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암 환자들에게도 보리차의 해독 효과와 항산화 작용은 많은 도움을 줘 권장되는 건강 음료다. 실제로 과거에는 수돗물 대신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일상이었으며 지금도 물 대
생수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음료 '보리차'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화제다.알칼레즈투데이(Alkhaleejtoday)에 의하면 보리차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는 일반적인 음료로 체중 관리 및 포도당 조절, 소화 개선 등 여러 가지 건강 상 이점이 있으며 섬유질 함량이 높고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또 보리차 조제에 쓰이는 보리 알갱이가 베타글루칸, 항산화제, 폴리페놀, 아라비녹실란, 피토스테롤, 토콜레이트, 저항성 녹말 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도 전했는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보리차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삶의 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