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전체 수급자 13만 2,295가구 가운데 8.9%에 해당하는 1만 1,719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 급여 적정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급여변동 없는 가구는 5,750가구, 급여가 증가한 가구는 1,899가구, 감소는 2,973가구, 급여 중지는 1,097가구로 집계됐다.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8종의 최신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이뤄졌다. 행정시
보건정책/의료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1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