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문화·금융 플랫폼을 선보였다. 은행은 오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시니어 전용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살롱 드 원더라이프(Salon de WONDER LIFE)’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단순한 금융 거래를 넘어 시니어 고객의 여가와 문화, 금융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라이프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임원진과 시니어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김영삼 9단이 고객들과 다면기 바둑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