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대구 연고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홈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iM사회공헌재단이 홈런 1개당 2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록되는 홈런이 단순한 스포츠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선수들의 경기력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iM금융그룹은 지난 5월 10일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통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처음 알렸다. 당시 현장에서는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 ‘2025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와 지역 연고팀 응원을 결합한 이색 콜라보로, 브랜드 체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행사는 5월 10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iM뱅크 고객은 물론 지난 경북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 외부에는 ‘똑디’ 캐릭터 대형 에어벌룬과 포토존이 설치됐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캐릭터 굿즈 증정이 함께 진행됐다.경기 중에도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졌다. ‘iM댄스타임’, ‘패밀
한림화상재단은 임창민 삼성 라이온즈 선수로부터 화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한림화상재단은 지난해 12월 24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본관 6층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임창민 선수에게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 임창민 선수는 2022년부터 매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3500만원이다.기부금은 피부이식과 재건술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 화상환자 3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임창민 선수는 “과거 부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는 화상 환자들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