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7월부터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원하고 초기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군은 이를 위해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을 채용해 출산 전후 6개월간 가정을 직접 방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정서적 지지, 육아 정보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 시에는 영아 24개월까지 방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6월 의성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과 배우자 양육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총 15가구가 참여한다.‘엄마모임’은 5주 동안 진행되며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엄마들 간의 교류를
고흥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수혜 가정 15가구 32명이 참여했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고흥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발달 모니터링, 양육 교육 및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엄마모임’은 유사한 발달 단계에 있는 영아를 둔 보호자들이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양육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지자체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 사업공로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지자체(15개 시·도, 68개 시·군·구) 및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지원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간호학·사회복지학 지역전문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사업공로자, 우수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우수기관의 경우, 대상자 방문 건강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내 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에서 사업 연계 대상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방문하고 관리하는 보건소 소속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 전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 강사진으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산전 진찰과 예방접종, 분만의 이해, 미숙아 교정 연령별 예방접종, 신생아 CPR 등 교육 주제로 전문적인 의료지 식을 전달함으로써 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2차년도 시범 지자체를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30개 보건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20년도 21개 보건소를 시작으로 ’21년도에는 경기 오산시 등 9개 시·구 보건소에서 인력 채용, 교육 등을 거쳐 7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2020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기본방문 만족도 평균 점수 9.3점(10점 만점, 사업의 충실도 기준은 8.8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가장 만족스러웠거나 도움되었던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산모들이 ‘아기...
보건복지부가 7월 27일(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정부에서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아동 건강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임신 단계부터 영아기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그간 서비스 모형 개발 및 인력 확보 등 다방면에서 준비를 해왔다.올해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시·군·구의 21개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