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DWRX5003)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패치의 안전성과 약동학을 평가하고, 노보노디스크의 주사제 ‘오젬픽’과 ‘위고비’ 대비 생체이용률을 비교하는 단계다.마이크로니들 패치는 피부에 부착 시 미세 바늘이 녹으며 약물을 진피층에 직접 전달한다. 주 1회 부착으로 환자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특히 대웅테라퓨틱스의 독자적 약물전달 플랫폼 ‘클로팜(CLOPAM®)’이 적용돼,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생체이용률을 보이며,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경구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