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14일 2025년 하반기 우수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수출입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이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해온 대표 고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국환 거래 기업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 및 파생상품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 방안, 무역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커리큘럼이 적용됐다.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