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ESMO는 세계 주요 암 학회 중 하나로, 바이젠셀은 소아 뇌종양 분야 선도 연구진과 협력해 ‘VC302’의 항암 효능을 포스터 세션에서 공개한다.
이번 연구는 GD2 CAR를 발현한 iNK 세포 치료제 ‘VC302’가 교모세포종 내 약제 내성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여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기평석 바이젠셀 대표는 “교모세포종은 약제 내성 특성이 강해 표적 세포를 정확히 인식하는 치료제가 필요하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VC302’ 임상 진입과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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