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거래 기업 실무자 대상…수출입 결제·환리스크·디지털 무역 트렌드 교육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이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해온 대표 고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국환 거래 기업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 및 파생상품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 방안, 무역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커리큘럼이 적용됐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외환본부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출입 기업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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