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Essilor)는 자사의 어린이용 근시 억제 안경렌즈 ‘스텔리스트(Stelles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장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스텔리스트는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한 FDA 승인 렌즈로 인정받게 됐다.스텔리스트 렌즈는 에실로가 개발한 H.A.L.T(Highly Aspherical Lenslet Target) 기술이 적용돼 근시 교정과 억제를 동시에 수행한다. 렌즈 표면에는 1,021개의 마이크로렌즈가 11개 링 형태로 배치돼, 일반 단초점 렌즈처럼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면서도 근시 억제 효과를 제공한다.FDA 승인은 2년간의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지난달 1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대한검안학회 제26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소개했다고 밝혔다.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안과 및 검안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올바른 검안과 새로운 검안’을 주제로 주요 안질환별 검진 방법, 안과영역 내 AI기술의 역할과 활용, 그리고 근시 관리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에실로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을 찾은 전문가들에게 ‘에실로 스텔리스트’의 기술적 특징과 2개년 임상시험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근시 관리를
눈이 한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지기는 힘들다. 이미 시력이 나빠진 환자들은 대부분 근시이다. 근시는 성장기에 빠르게 진행이 되며 성장이 멈추면 근시 진행도 함께 멈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아와 초등학생 시기의 시력검사 및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나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고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낮아진 시력으로 안경을 맞춰줬지만 안경이 깨지거나 분실해 집으로 귀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염려가 있을 때 좋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 ‘드림렌즈’다.일명 꿈의 렌즈로 불리는 드림렌즈는 단어 그대로 밤에 잠을 잘 때 착용을 하는 렌즈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