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 단순한 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 기반의 표현 활동과 신체 움직임을 더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 활동이다.참가자들은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시 작품을 감상한 뒤,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꺼내본다.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자연을 체험하는 ‘예술 산책’도 마련돼, 인왕산 풍경과 미술관의 식물을 관찰하며 정서적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21일(수)부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다시 만나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치매 환자의 일상 생활을 돕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된 일상예찬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그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돼 왔다. 올해 일상예찬 캠페인은 2년만에 대면으로 재개하면서 자연속에서 보고 듣고 손으로 창작하는 미술 활동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고 직접 춤으로 표현해 보는 신체 활동이 포함돼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를 만난다. 적극적인 신체활동 및 사회참여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27일부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2021년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 참여 치매안심센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하여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혜택을 받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전국 단위 모집에 나선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먼저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캠페인에 사용될 교구재와 함께 공동으로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인 김환기 작가...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9일(수) 진행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및 관리 공백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전에 실시해 온 미술관 소풍 형식에서 벗어나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 안정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치매환자와 보호자 프로그램에 앞서 실시된 온라인 교육에서는 국립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