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효성은 이러한 기조에 따라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활동을 강화하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효성의 VOC경영은 조 회장의 경영철학인 ‘소통’에서 비롯됐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회사는 국내 중소기업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으며, ‘프리뷰 인 서울’, ‘대구 국제섬유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기업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고 밝히며,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효성그룹은 지난 6일, 안전보건 경영방침 아래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zero' 달성을 목표로 전 임직원의 참여와 노력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각 사업장에서는 의식 개선, 제도 개선, 현장 환경 개선, 의견 청취, 이해관계자 안전관리 등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을 반복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지주사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들은 최고운영책임자 산하에 최고안전책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