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달 30일 영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열고, 8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옹진군 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 건강증진사업으로, 근감소증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2기 과정은 영흥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주 1회씩 총 8차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소도구 근력 운동, 음악 스트레칭, 개별 동작 교정, 영양교육 및 식습관 평가, 단백질 보충제 제공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사전·사후 체력 측정에서 상체와 하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전 항목이 향상됐으며, 특히 상체근력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 건강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채움건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완료됐다.‘채움건강’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보건소 소속 의료진과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자들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서구는 지난 2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 50명을 선정하고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수준을 진단한 뒤, 그 결과에 따라 6개월간 건강, 영양, 신체활동 등의 영역별 상담을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공했다.건강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사업 시작 3개월 시점에는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