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이 환자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중앙공급실 핵심 장비와 셔틀버스를 새로 도입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 행정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석 원목실장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복음 낭독과 성수 예식 등으로 구성됐다.이번에 교체된 세척기와 소독기는 멸균 효율을 높여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 셔틀버스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병원 측은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일 국제 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맞아, 입사한지 1년이 된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돌잔치 및 손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입사한 신규 간호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병원 환경에 적응하며 헌신한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손 축복식이란 신규 간호사들에게 그들의 손이 ‘생명을 살리는 치유의 손’임을 상기시키고 따뜻한 손길로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 속 고통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예식이다.이번 행사는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와 김진이 간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선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지난 21일 오후 4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입사 1년이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손축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손축복식은 지난 1년간 성숙한 의료인으로 성장한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치유의 손’임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이날 축복식에서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와 강전용 병원장을 비롯 민승희 간호부장, 병동, 외래 간호부 팀장 등 선배 간호사들이 참석했다.축복예식은 대전성모병원 원목실 김제동 실장신부와 최바오로 차장신부가 맡았으며, 두 신부는 새내기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