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부산성모병원이 환자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중앙공급실 핵심 장비와 셔틀버스를 새로 도입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 행정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석 원목실장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복음 낭독과 성수 예식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공급실 셔틀버스 축복식 (부산성모병원 제공)
중앙공급실 셔틀버스 축복식 (부산성모병원 제공)
이번에 교체된 세척기와 소독기는 멸균 효율을 높여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 셔틀버스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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