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 2’의 성인 대상 확증 임상이 19일 마지막 피험자의 센서 착용 종료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4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93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들이 센서를 착용해 정확성, 성능, 안정성을 검증했다.특히 혈당 측정값의 정확도와 혈당 변화 감지 속도를 중점 평가했으며, CGM 정확도 지표인 MARD(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를 포함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내 식약처 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도 추진해 사용 연령을 확대할
글로벌 혈당 측정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의 모바일 앱 '케어센스 에어 앱'이 오는 17일부터 삼성헬스와 연동된다고 18일 밝혔다.삼성 헬스는 매월 전 세계 6천 4백만 명이 이용하는 통합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이다.아이센스는 이번 연동을 통해 삼성헬스 앱 하나로 실시간 혈당 정보뿐 아니라 운동, 식이, 수면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별도의 앱 전환 없이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이센스 관계자는 "이번 연동은 단순한 데이터 연동을 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혈당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