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16일 ‘2025년 1분기 환자안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시상했다고 밝혔따.이번 시상은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경영진이 선정 부서를 직접 찾아가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자안전보고상’에는 간호국 통원치료센터 외래가 수상했다. 해당 부서는 환자안전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보고하며,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환자안전수행상’은 간호국 응급중환자실2가 선정됐다. 이 부서는 바쁜 진료 환경 속에서도 의료행위 전 환자확인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의료사고 예
한양대학교병원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한양대학교 사자상 앞 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승원 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무료 구강검진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과 진료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교정 치료가 필요한 치아 배열이나 턱뼈 문제 등 청년기 구강 구조의 이상 여부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점검해 주고,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관리법 등 기본적인 구강건강 습관도 함께 교육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구강위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병원장은 “국민 모두가 삶의 전 생애주기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양대학교병원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박혜민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여수 베니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EGA(English Glaucoma Academy)’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박 교수는 신개발 녹내장 수술기구인 'A-stream glaucoma shunt'의 1년 추적 결과에 대해 발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 교수의 발표는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심도 있는 분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이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혜민 교수는 “새로운 수술기구인 ‘A-stream glaucoma shunt’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3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7주년 개원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태환 류마티스병원장,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개원 이래 국내 첫 류마티질환 전문병원으로 진료와 연구 및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의료와 류마티스질환 극복이라는 목표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은 지난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22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간호 현장 실무 기반의 다양한 임상간호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환자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항락 부원장은 격려사에서 “임상 현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이 연구들이 결국 환자에게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발표회가 우리 병원 간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간호사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은영 간호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상간호 연구는 단순히 논문을 쓰는 것을 넘어서,
이진규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Knee Society 2025) 및 제4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학술대회 구연 발표자 중 단 1명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 논문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 Grand Prize)’으로, 이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수술 후 빠른 운동 복귀 가능성과 낮은 재파열율을 입증해, 스포츠 손상 분야에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
송재철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지난 2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산재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송재철 교수는 산업화 시기 탄광 등에서 일하며 진폐증에 걸린 근로자 보호에 사명감을 갖고, 2004년부터 20년간 진폐심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정한 판정과 관련 제도 수립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진폐 및 석면노출 근로자의 권리구제와 산재보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연평균 2400건의 진폐 근로자 장해 상태를 판정하는 등 진폐 판정의 신뢰도와 수용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또한, 2015년에는 석면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
한양대학교병원이 다음달 3일 개원 5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1972년 개원한 한양대학교병원은 중증 및 난치질환 치료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왔다.이형중 병원장은 “임기 동안 병원 환경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진료 역량 향상에 주력해왔다”며, “올해는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안착 등 병원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증 및 희귀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를 강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주요 건물과 명소를 파란색 조명으로 장식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2021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의학센터는 본관 1층 로비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세계 자폐인의 날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송출하며 내원객들에게 자폐성 장애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ESGE Days 2025(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날 2025)’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Acute Non-Variceal Upper GI Bleeding - Advances in Hemostasis: Cap-Mounted Clips-First-Line or Rescue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하며,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최신 지혈 기법과 캡 부착 클립(Cap-Mounted Clips)의 일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국내 상부위장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인 이항락 교수는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병원 간의 다양한 진료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적인 어려움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형중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진료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형중 병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이번 캠
한양대학교병원은 이번달 1일자로 감염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내·외과 분야에 총 10명의 전임 교수를 새롭게 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교수진은 각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기술과 최신 치료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세윤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 및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전문가로 감염질환, 불명열, 항생제내성균 등 감염성 질환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병원 내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와 항생제 및 감염관리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본관 3층 강당에서 ‘잇몸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지영 치과과장은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방치하면 치아 손실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최근 연구에서는 잇몸병이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당뇨,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전신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익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이날 강좌에서는 치과 한지영 교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4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드림씨아이에스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국내외 임상시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 국내외 임상시험 과제 유치,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다국가 임상시험 국내 유치 및 핵심 참여, 국내 신약 과제 허가를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 임상시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분야 상호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임상시험센터장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한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아 혈액투석 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 속 노폐물을 인공적으로 정화하는 치료법이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정기검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병원 신관 세미나실에서 원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신뢰 형성을 위한 올바른 응대 태도와 소통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직원들은 정중한 대화법에서부터 신속한 요청 처리,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소통법에 이르기까지 환자 응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익히게 된다.환자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청유형 표현 사용하기 등 부드럽고 정중하게 대화하는 노하우를 배운다. 또한, 환자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참여자 모집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민 100만 명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 등을 통합해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에 기반하여 희귀질환자·중증질환자·일반국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일반국민 참여자 모집을 담당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해당자 및 본원 건강검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오는 16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류마티스질환 진료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2025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강좌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새로운 류마티스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제1 세션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최신 치료’에서는 박시복 교수와 이혜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보라 교수가 ‘골관절염, 방소영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주영빈 교수가 ‘류마티스질환의 진단 검사’, 최세림 교수가 ‘통풍’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제2 세션 ‘최신 지식을 활용한 류마티스질환 진료’에서는 전재범 교수와 조수경 교수가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