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치매 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이벤트를 비롯해 치매가족의 날 행사, 환자 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이 준비됐다. 특히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생애 첫 치매조기검진 이벤트’는 60세부터 74세까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인지선별검사와 상담이 제공된다. 신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검진은 횡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또한 오는 17일에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치매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2일,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 안흥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안흥분소는 비상근형 분소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안흥면, 강림면, 둔내면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횡성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의 37.6%에 달하며, 일부 면 지역에서는 50%를 넘는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안흥분소에서는 본소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60